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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어 현재의 지출을 메우기 위해선 연간 6000억달러(830조원)의 수익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정도의 수익을 내기 위해선 사람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지능을 구현하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개발해야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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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캐피탈은 “AI 업계가 수익 창출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물리적 인프라와 달리 AI GPU 컴퓨팅은 AMD, 인텔, 구글, 메타, MS는 물론이고 새로운 플레이어가 시장에 진입해 상품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고, 구형 프로세서의 가치를 빠르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기성으로 투자하면 큰 손실을 낼 수 있다.
세쿼이아 캐피탈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아직 수익을 창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여정은 길고 험난할 것”이라며 “업계가 현재 투자는 투기적 성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천억달러에 달하는 거품이 꺼져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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