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 찾는 관광객의 25%가 한국인
→ 방역 완화, 엔저로 급증.
10월 12만명 넘어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0월의 62.3% 수준 회복.
8월까지 누적 관광 적자, 34억 달러로 코로나 첫해인 2020년 연간 관광수지 적자(31억달러) 뛰어넘어.(매경)
기타자와 나오키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이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폭발한 일본여행 수요 기쁘다..日 관광 큰손은 한국여행객"
2. 사우디의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 사우디의 탈석유 경제구조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홍해 인근 사막과 바다에 668조를 투입, 서울 넓이 44배의 미래형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100%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하는 주거·상업도시 ‘더라인’과 해상 산업도시 ‘옥사곤’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이 주요 협력국으로 부상하고 있다.(아시아경제 외)
사우디에 조성되는 신경제혁신도시...
♢세계 기업들 총성 없는 수주전쟁 치열...
♢건설사 "사우디 '탈석유' 선언으로 기회의 땅...새로운 도전"
사막 위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뻗은 선형 도시 ‘더 라인’. 사진=네옴 홈페이지
3. 우리나라 ‘원전’
→ 10월까지의 발전 비중 통계를 보면 LNG 28%, 원자력 30%, 석탄 32%.
현재 원전 24기 중 19기가 가동되며 82%의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원전 이용률이 6년 연속으로 92% 이상이고, 우리도 10년 전에는 90% 이상을 기록했다.(문화)
4. 러시아 미사일로 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아이러니
→ 16일 폴란드에 떨어진 미사일은 S-300 미사일로 구소련 때 우크라에 배치된 미사일.
현재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발사 주체를 단정 짓기 어려운 애매한 상황.(문화)
5. 유럽, 에너지 아끼기 위해 재택근무 확대
→ 직원과 노조는 반대.
伊·佛·스페인 주 1~3회 재택 의무화...
전기·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고육지책.
그러나 노조들은 전기·난방 비용 상승 부담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부당 행위라고 비판하며, 금전적 보상 요구. (헤럴드경제)
통신비·전기료…재택근무 비용을 왜 직원이 내야하죠?
6. 자외선차단제가 골다공증 유발?
→ 사실 아니다.
비타민 D 합성에 햇빛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비타민 D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햇빛의 양은 아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 말은 사실 아니다.(헤럴드경제, 전문의)
7. 지난해 농촌 이주 51만명
→ 총 인구 이동은 감소했지만 도시 → 농촌 이동은 늘어.
전국 읍·면당 367명 유입된 셈.
주택거래도 도시보다 활발.
높은 집값에 눌려 도시민들의 농촌 이주가 가속화됐다는 분석.(경향)▼
8. 을숙도, ‘철새-고양이’ 공존실험 실패...
→ 먹이를 배불리 먹은 고양이는 새 사냥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지자체와 시민단체가 먹이 공급에 나섰지만 허기와 상관없이 사냥하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에 을숙도는 고양이 섬이 되어가고 있다.(국민, ‘두얼굴의 고양이’ 탐사보도)
9. 3분기 실질소득 2.8% 감소
→ 금융위기 이후 최악.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조사.
가구당 명목소득(486만원)은 전년대비 3.0% 증가했지만 물가 상승률이 6%대를 넘나들면서 실질소득은 2.8% 감소...
숫자상 소득은 늘었지만 살 수 있는 물건은 줄었다는 뜻. (한국)
♢가계소득 487만원 3.0%↑…임금 상승·업황 개선 덕
♢물가 고려 실질소득은 되레 감소…가계수지도 악화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 2.8% 감소…
♢13년 만에 최대폭
♢지출 중 ‘이자부담’ 20% 늘어
10. '헐'과 '대박'만 남은 감탄사...
→ 이 두 가지만 쓰면 말주변 없는 사람도 대화가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그것참, 맙소사, 세상에, 아뿔싸, 얼씨구, 애걔, 어렵쇼, 쳇, 그렇지, 어머나, 어쩜, 오호, 옳다구나, 하이고'... 같은 말은 사라져.(한국, 우리말 톺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