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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6 중국 증시 부진 요인: 미-중 정상 회담 결과
    시황/시황 2023. 11. 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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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 중국 증시 부진 요인: 미-중 정상 회담 결과

    미-중 정상회담 및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전 등을 바탕으로 상승 하기도 했던 중화권 증시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폭 확대.

    대만: 시진핑은 양국간의 가장 크고 위험한 문제라고 언급. 더불어 몇년동안 대만에 대한 구사적 조치 계획 없고, 미국의 대만 무장화에 대한 우려를 표명. 바이든은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1월에 있을 대만 선거를 존중하라고 요구. 더불어 하나의 중국 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발표

    군사: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후 미-중 군사 소통이 중단되었는데 이날 명확하게 양국간 소통을 복원한다고 발표

    펜타닐: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규제를 미국이 언급했고, 중국은 관련해서 직접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

    AI: AI가 군사 또는 핵 작전에 사용될 경우 실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 다만, 관련한 선언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특별한 발표는 없었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국은 현재 중동 문제에 대해 논의. 바이든은 이란의 개입을 제어해달라고 중국에 요구.

    경제: 바이든은 중국의 무역정책, 비시장적 경제 관행, 미국 기업에 대한 조치에 대해 우려 했고, 더불어 미국 첨단기술은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줄 경우 통제는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  여기에 양자간 갈등은 불필요하며 중국의 경제 성장은 미국과 세계에 이익이라고 주장.  시진핑은 불공정한 관세 부과 등을 언급하며 중국 발전을 악화 시키는 점을 주장

    그 외: 바이든은 소통 유지와 이해 증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미국은 중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기후변화, 마약통제, 인공지능 등 중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으며 양국이 직항편을 늘리고 교육, 과학, 교육 분야를 확대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주장. 왕이 외교부장도 정치외교 분야에서 20개 합의에 달성 했다고 발표. 더 나아가 추가적인 실무 회담을 언급

    결론: 시장 예상과 같이 새로운거 없는 회담 내용이었음. 그렇지만, 바이든이 회견 말미에 '독재자' 발언을 언급했고, 이로 인한 불안이 확대됐고, 중화권 증시는 하락폭 확대. 물론, 양국간 소통을 시작했고, 고위급 회담은 지속하기로 했다는 점 등은 우호적. 한편, 바이든의 독재자 발언에도 시진핑은 미국 기업인들과의 행사에서 중국과 미국은 동반자이며, 관계가 중단될 수 없다고 언급하는 등 독재자 발언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 모습. 더 나아가 왕이 왕이 부장의 설명이 진행되며 안정을 찾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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