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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주식/기업 2023. 7. 10. 21:05728x90반응형
[ 사진첩 ]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Threads)'를 공개. 앱 출시 16시간만에 가입자 3,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미국 포함 9개국의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
출시 전부터 마크 저커버그는 경쟁사 트위터를 능가하겠다는 목표를 밝힘. 일론 머크스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유료 서비스확대, 열람 가능한 트윗 개수 제한, 먹통 현상 등 혼란 상태의 트위터 상황으로 볼때 '스레드'의 출시 타이밍이 좋아보임.
초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미국 내 언론사 및 빌 게이츠, 제니퍼 로페즈, 샤키라, 오프라 윈프리 등 트위터 대규모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인사들이 스레드에 가입하는 등 새로운 플랫폼의 출현을 반기는 분위기.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맞다이 가능성 올라가는 중)🤜
ㅁ메타의 '스레드'
-크게 텍스트 중심, 리트윗(공유), 좋아요와 댓글 기능 등 전체적으로 세련된 트위트를 보는 느낌.
-메타는 원래 미투제품(me‑too product)을 잘 만듦. 과거 스냅챗의 스토리라는 기능을 인스타, 페이스북에 도입하면서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의 1/4이 스토리에서 나올정도로 카피를 잘함.
-틱톡의 '쇼츠'영상 역시 '릴스'로 풀어내는 등 맛있게 '카피'를 잘함.
-유료화 기능을 도입해 게시물 열람을 제한하는 트위터 방식이 아닌 개방형 SNS방식.
ㅁ스레드 강점
-트위터의 기능적인 차이보다는 20억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스레드'로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무기.
-과거 트위터에 도전했던 블루스카이, 마스토돈 등 여러기업들이 도전했으나 백지 상태에서 트위터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한계가 있었음.
- 스레드-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공유 등 상호연결이 가능.
ㅁ정리
-'굳은자들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텍스트 기반 SNS 시장에서 '스레드'의 출현은 새롭지 않으나, 새로운 느낌.
-스레드 인기가 높아지면 광고주들이 트위터에 대한 지출 줄이거나, 스레드로 갈아탈 가능성 존재. 그러나 수익창출 기능 도입 보다는 초기 개발에 집중하기 때문에 당장 매출 효과X
-메타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강하게 상승. 실질적인 수혜가 가능할지는 회사 내부적으로 아직 잘 모르는 상황.(IR 통해 확인 : 모비데이즈, 와이즈버즈)반응형'주식 > 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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