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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섹터 현황 및 전망시황/시황 2023. 10. 27. 18:23728x90반응형
※ 2차전지 섹터 현황 및 전망.
1. 리튬가격
● 중기 전망 : 2025년까지 탄산리튬 기준 10 - 20만위안/톤 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
시장 상황에 따라 리튬업체들이 공급량을 조절(증산, 감산, 가동중지 등)할 여력을 가지고 있어 이전과 같은 큰 폭의 가격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
지난 1-2년간 가장 공격적으로 증산에 나섰던 중국 리튬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가장 열위에 있어 리튬가격 하락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구조이며, 이는 리튬생산량의 감소로 이어짐.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중국업체들이 빠르게 증산)
- 호주산 리튬정광 탄산리튬 생산원가 : 12만 - 15만위안/톤 (현재 시장가격 20 - 25만위안/톤)
- 칠레산 염호 탄산리튬 생산원가 : 8만위안/톤 이하
- 중국산 리튬정광 탄산리튬 생산원가 : 15만 위안/톤 전후
- 중국산 염호 탄산리튬 생산원가 : 10 - 12만위안/톤
- 아프리카산 리튬정광 탄산리튬 생산원가 : 12만 위안/톤 전후
● 단기전망 : 2023년 연말 탄산리튬 가격은 15 - 20만위안/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공급단에서 현재 가격은 중국 탄산리튬 제련업체들의 생산원가 수준까지 내려와 있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임.
- 수요단인 중국 전기차 시장이 하반기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중국 내수시장이 견조하긴 하나 2024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리튬가격이 단기적으로 강하게 반등하기는 어려움.
2. 주요 소재관련 전망
1) 양극재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가 인하 및 높은 가격에 구입한 원재료가 투입된 제품의 출하, 재고평가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락.
4분기는 지난 4 – 6월 리튬가격 반등 부분이 출하가격에 영향을 미쳐 3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2024년 1분기는 리튬가격 하락으로 인해 다시 영업이익이 QoQ로 하락 전망.
원자재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고가 원자재 재고물량 소진 후, 5 - 8%정도의 영업이익률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임.
빠르면 2024년 2분기,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이익률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2) 분리막
원자재 가격 보다 가동률에 의해 업체의 실적 갈릴 것.
삼성SDI 체인인 WCP가 가장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2024년부터는 증설이 예정되어 영업이익률은 10%전후로 낮아질 전망.
SKiet는 고객사인 Sk온이 상대적으로 상황이 좋지 못해 계속해서 낮은 실적을 당분간 유지할 듯.
3) 전해액
소재업체들 중 단기전망이 가장 양호함.
원자재(리튬염, 용매, 첨가제)는 스팟 구매, 전해액 판매는 장기계약(1년, 반년 단위)이기 때문에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효과가 가장 큼.
솔브레인홀딩스 전해액 부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영업이익률이 하반기에도 15%전후를 계속 유지할 전망.
엔켐은 신공장 가동(중국 조장, 미국 조지아)으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EV용 중대형 배터리 전해액 비중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이익률 예상.
단기적으로 SDI체인인 솔브레인홀딩스의 실적이 가장 좋을 것.
3분기 SDI헝가리 공장 가동률 양호, SDI 메인 고객사인 BMW, 아우디 등의 전기차 판매가 양호.
엔켐은 4분기부터 중국 조장공장(10만톤) 가동 및 미국 출하량 확대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반응형'시황 >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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