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빌 아크만의 발언과 연준의 금리인하

11/29 빌 아크만의 발언과 연준의 금리인하

빌 아크만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준이 생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주장. 아크만은 지난 7월 30일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 발표 이후 8월부터 채권에 대한 하락에 배팅을 했던 인물로, 지난 10월말에는 숏 포지선을 모두 청산했다고 발표. 이 내용 이후 11월 들어 여러 요인들과 함께 국채 금리의 하락 안정이 진행

더불어 지난달에는 인플레이션보다 경기 둔화를 더 걱정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최근 경제 데이터가 시사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둔화하고 있고,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 했었음

이런 빌 아크만이 미 증시 마감 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점점 약화되고 있고, 여러 증가가 있다고 언급. 특히 금리 인하화 관련해서 연준은 금리를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빠르게 인하할 것이라고 주장. 시기로는 시장은 내년 중반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마도 1분기 초에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

관련 발언이 알려지자 한국 시각 오전 8시 달러 약세폭이 확대되었으며, 엔화와 유로화 강세, 위안화도 강세를 진행중. 이 결과 한국 원화도 강세폭을 확대 중. 미국 시간외 선물이나 국채 선물은 상승하고 있으나 제한적.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