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경제 신문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1.12

1. 美인플레 완화에 이창용 “좋은 뉴스”...한은 베이비스텝 무게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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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산·서초 ‘금싸라기땅’ 매물로…공기업 자산 14.5조 판다

서울시 용산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비창 부지와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서울 서초동 투자 부동산 등 공공기관의 불필요 자산, 출자지분 정리안이 11일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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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게 가능했나…큐빅으로 380억원 대출받은 일당, 전원 실형

새마을금고에서 가짜 다이아몬드인 큐빅을 담보로 약 380억원을 대출받은 대부업자와 이를 도운 새마을금고 전 간부 등 일당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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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전 적자 늪 3분기 7.5조

한국전력이 올 3분기에만 7조5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전기요금을 잇달아 올렸지만 액화천연가스(LNG)와 유연탄(석탄) 등 연료비 상승 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세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연간 영업손실은 30조원에 이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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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트코인도 '불안한 반등'… 파산위기 FTX 13조원 수혈 추진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리고 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도 크게 반등했다. 다만 전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뱅크런(가상자산 대량 인출) 여파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반등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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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루 4.5% 튀어오른 원화값 … 엔·위안화보다 훨씬 민감

미국 달러당 원화값이 석 달 만에 1310원대로 올라섰다. 미국발(發) 물가 서프라이즈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달러값 약세로 이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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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1월도 수출 비상…열흘간 무역적자 20억弗

지난달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2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가운데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액도 감소하면서 무역 적자 규모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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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쁘네 바빠”...배달원·대리기사 절반 이상이 ‘N잡러’

배달원과 퀵서비스·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절반 이상은 본업이 따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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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성SDI-성균관대, 배터리 인재 함께 키운다

삼성sdi가 성균관대와 함께 배터리 미래 인재양성에 나선다.11일 삼성sdi는 성균관대와 ‘성균관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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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달부터 LTV 50% 상향…연봉 7천, 대출액 얼마나 늘어나나 보니

오는 12월부터 무주택자 등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잇단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가 눈동이처럼 불어난 만큼, 대출 한도가 늘어난다 해도 주담대가 급격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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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연준 긴축 완화 기대감↑’ 美 소비물가 상승률 꺾이자 나스닥 7% 급등 [월가월부]

미국 뉴욕증시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에 힘입어 눈에 띄는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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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가 때린 '코인런' 꼬리가 몸통 흔든다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유동성 위기로 시작된 불길이 글로벌 금융시장 전체로 옮겨붙는 분위기다. 금융시장의 '꼬리'로 여겨졌던 가상자산이 '몸통'까지 쥐고 흔드는 모양새다. 10일 새벽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의 회계상 부실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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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전국서 미분양 아우성 … 등록임대 부활시켜 급한불 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정부가 역대급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에 결국 다주택자 규제 완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주택자에게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등 각종 혜택을 주는 게 골자인 '등록임대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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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포에 4만6천가구 5호선 연계 신도시

정부가 경기도 김포시에서 4만6000가구 규모 김포한강2신도시 개발에 나선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개발하는 '콤팩트 시티' 개념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포한강2신도시가 개발되면 한강신도시는 김포한강1신도시와 함께 분당을 넘는 대규모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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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5호선으로 '김포~광화문' 20분 단축…주택공급·교통 동시해결

11일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정부 '1호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김포한강2지구는 향후 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지역민들의 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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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반포주공1단지 5000가구 대단지 된다…절반 이상이 '한강 뷰'

서울 강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장 중 하나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5002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인 2700가구가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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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루만에 우려가 환호로 … 기술株 먼저 뛰었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폭등한 데 이어 한국, 홍콩,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도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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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원희룡 “단기간으로 보면 집값 낙폭 너무 가파르다”

집값 추세 두달간 급격히 밑으로 꽂혔다…완화 필요" 뉴스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날 발표한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방안을 두고 미세조절이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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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경기 악화에 대우건설 CEO, 수주 직접 챙긴다…조직개편 단행

대우건설이 내년 경기 악화를 대비 수주와 영업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해외사업단을 신설해 중흥그룹과 해외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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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30% 감원해 영업 유지

<앵커>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푸르밀이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