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작 전 투자전략]
다우 -0.1%, 나스닥 -0.09%, S&P500 -0.33%, 야간선물 -0.49%, 반도체지수 -0.9%, 환율 1425원(-1원), 유가-2.53%
-미국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여파로 하락 마감.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예상을 상회. 다만 전년대비로는 8.5% 상승하며 고점에서는 조금씩 상승폭이 둔화.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상승한점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 영국 BOE의 국채매입 지속 여부에 관한 논란이 커진 점도 부담. 14일까지 일시 양적완화 기간이나 영국 연기금은 연장을 요청했고 BOE는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모습. FOMC의사록에서는 여전히 긴축을 강조. 큰 변화가 없는 내용이지만 어느 시점에서는 금리인상을 멈추겠다는 내용도 있어서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
-미국 증시 하락과 전일 상승에 대한 되돌림으로 국내증시 약보합 출발 전망.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3.5%를 최종금리로 제시. 이렇게되면 한국은 미국의 긴축강도가 더 세지는 상황만 아니라면 금리 인상 속도는 현저히 떨어질 전망
-향후 1,2차례의 0.25% 베이비스텝 이후 금리동결로 갈 전망. 전일 국내증시 상승의 배경 중 하나. 다만 미국 물가지표 발표가 남아있어 아직은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
-많은 투자자들이 오늘밤 발표될 물가지수가 보는 상황이라 금일 증시는 좁은 박스권 등락 예상됨. 마이크론의 하락 등 반도체 약세로 반도체가 금일 쉬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형성될지 지켜볼 필요 있음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문제는 속도. 둔화 속도가 빠르길 시장은 기대하나 속도가 너무 느린게 문제. 기업들의 이익 하향도 지속. 다만 이는 시장에 반영되었고 공급 축소 등으로 재고 축소 기대감이 생기는 업종은 실적이 안 좋아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대응
-여전히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나 오늘밤 물가 발표가 있는 만큼 적극적 매매보다는 주식 보유 및 하락시 일부 분할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