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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화학/윤재성] LG화학: 미국 리튬 광산 투자의 함의주식/뉴스 2023. 2. 18. 09:04728x90반응형
[하나증권/화학/윤재성] LG화학: 미국 리튬 광산 투자의 함의
▶ 보고서: https://bit.ly/3lFIBAc
▶ 미국 Piedmont Lithium 지분 5.7%와 정광 20만톤 확보
- 미국 Piedmont Lithium 지분 5.7%(약 1천억원) 확보. 4년 간 리튬정광 20만톤(연간 5만톤)에 대한 구매 계약 체결. 이는 수산화리튬 환산 약 3만톤(연간 7천톤)에 해당
- Piedmont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정광 16만톤/년), 캐나다 퀘벡 NAL 광산(정광 17만톤/년, 2023년부터 채굴 시작), 가나(허가 대기 중) 등에 리튬정광을 보유
- LG화학은 Piedmont 총 생산량의 15%를 공급 체결하며 주요 고객으로 올라섰고, 지분 인수까지 감안 시 원료 조달의 우위를 누릴 수 있게 되었음
▶ 낮은 Upstream 내재화율, 필연적인 추가 협업 가능성
- LG화학의 양극재 Capa 목표 2027년 34만톤. 궁극적으로 2027년 LGES는 양극재 내재화율 40%에 도달. 반면, LG화학의 전구체 내재화율은 20~30%, 메탈은 내재화율은 0%에 불과해 Upstream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불가피
- 특히, LG화학의 양극재 규모를 감안 시 2026~27년 수산화리튬 필요량은 20만톤 내외이나 현재 내재화된 물량은 실질적으로 없으며, 대부분 장기공급에 의존
- 중국 Ganfung 지분 1.2%, Tianqi 지분 8.8%, Piedmont 5.7% 보유를 감안하면 우호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조달할 수 있는 규모는 연간 약 3.6만톤에 불과
- 따라서, IRA법안 감안 시 향후 Non-China 업체와의 협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 Upstream확장을 위한 여정이 지속될수록 가치는 확장될 것
- 이번 Piedmont를 통해 확보한 수산화리튬 연간 약 7천톤 규모는 현재 LG화학 필요량의 약 10% 가량에 해당하며, 2026~27년 필요량의 4% 수준. 현재로써는 여전히 Ganfeng, Tianqi로부터 조달하는 연간 약 3만톤이 핵심적인 역할
- 따라서, 이번 딜의 함의는 계약된 물량의 규모보다 LG화학이 Non-China 리튬 업체와의 협업 확대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 방점
- 2023~25년 Upstream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LGES 지분 활용 가능성은 유효한 스토리. 섹터 Top Pick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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