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중소 게임사 플레이위드가 연일 화제다. 대만 시장에 선보인 ‘씰M’이 공개 16시간 만에 대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덕분이다. 기존 대만 앱스토어 시장 매출 1위였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제쳤다. 성과에 힘입어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플레이위드는 5월 26일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MMORPG 게임 ‘씰M’을 공개했다, 출시 당일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이후 다음 날인 27일에는 매출 순위 1위까지 꿰찼다. 기존 대만 시장의 IOS 매출 1위는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었다. 게임 출시 직후 전 서버가 혼잡률이

플레이위드［023770］탐방노트;_캐주얼_MMO의_귀환,_씰_M_20220524_Shinhan_78803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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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대기열이 들어설 정도로 많은 사용자가 모여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양대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까지 석권하면 중국을 제외한 중화권 모바일 시장을 석권하는 것이다.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원작 씰온라인을 모바일에 맞게 정통성 계승과 함께 재해석해 만든 게임이다. 씰온라인은 과거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었던 IP다. 인기 IP를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점이 유효하게 적용했다.

폭발적인 성과에 주식 시장은 바로 화답했다. 플레이위드는 5월 27일 거래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1만3500원이었던 주가가 30% 상승, 1만7550원까지 올랐다. 같은 날 게임주 대부분이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성과다.

다만 5월 30일 들어서는 폭발적으로 상승한 주가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차익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면서 15% 가까이 주가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