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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트 주간 이익 동향
    시황/특징주 및 테마 2022. 10.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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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0월 4주차)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실적 하향 조정 폭 축소

    [한국] 23년 영업이익 하향 조정 지속. 유틸/디스플/증권/에너지/화학/SW↓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2.2%(DM: -1.9% > EM: -4.2%)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2.4%), 인도네시아(+1.8%)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8.0%), 유럽(-2.2%), 미국(-1.3%) 등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0.5%)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4.6%), 산업재(-3.4%), IT(-3.4%), 경기소비재(-3.2%) 등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3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7%(1W), -7.0%(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4%(1W), -8.1%(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9.66배, 0.86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3Q22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향 업종: 운송, 보험, 헬스케어

    ① 운송(+1.8%, 1W chg., 3Q22 영업이익)
    *대한항공(+14.4%)은 화물 부문 피크아웃에도 여객 운임 강세로 3분기 긍정적인 영업이익 전망. 다만,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
    *반면, 팬오션(-4.9%)은 벌크선 물동량 부족 및 운임 하락으로 이익전망치↓

    ② 보험(+1.5%)
    *한화손해보험(+15.3%), 메리츠화재(+7.6%)는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세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
    *동양생명(-8.3%), 삼성생명(-1.3%)은 변액보증손익 악화로 부진한 실적 전망

    ③ 헬스케어(+0.7%)
    *삼성바이오로직스(+7.1%)는 가동률 상승 및 환율 효과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예상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17.5%) 자체 개발 및 위탁생산 코로나 백신 매출 부진으로 3분기 큰 폭의 실적 둔화 전망
    *녹십자(-1.2%)는 백신 수요 감소로 매출 둔화 전망

    ▶️컨센서스 하향 업종: 자동차, 에너지, 화학, 건설, SW, 철강

    ① 자동차(-8.2%, 1W chg., 3Q22 영업이익)
    *기아(-14.2%), 현대차(-7.0%)는 세타GDi 엔진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이익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기아: 1.54조원, 현대차: 1.36조원)
    *반면, 화신(+11.0%)은 매출 증가세 지속 및 환율 상승, 운송비 절감 효과로 호실적 기대

    ② 에너지(-4.8%)
    *S-Oil(-6.4%), SK이노베이션(-11.2%), GS(-2.3%)는 정제마진 하락 및 재고관련 손실로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지속

    ③ 화학(-2.8%)
    *SKC(-10.1%)은 동박 부문 이익 증가에도 화학 부문 부진으로 이익전망치↓
    *금호석유(-7.0%)는 라텍스 수익성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전망
    *반면,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되는 DL(+7.0%), 롯데정밀화학(+4.0%)의 이익전망치↑

    * 건설(-2.6%, KCC, 한샘, GS건설), SW(-2.2%, 넷마블, 컴투스, NAVER, 카카오 등), 철강(-2.0%, 세아제강, 대한제강, 현대제철) 하향 조정

    ■ Commentary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선진국, 신흥국의 12개월 선행 EPS는 1개월 전 대비 각각 -1.9%, -4.2% 하향 조정됐습니다. 지난주 값과 비교하면 하향 조정 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홍콩, 유럽, 미국 등 주요국 이익모멘텀이 모두 부진합니다. 신흥국 내에선 한국이 실적 하향 조정이 가장 큽니다. 업종별로는 소재, IT, 산업재가 가장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3Q22,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각각 -1.7%, -1.4% 하향 조정됐습니다. 현재 23년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2.5%로 지난주 +4.1%보다 무려 -1.9%p 낮아졌습니다. 23년 실적 하향 조정을 주도한 업종은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반도체, 증권, 소프트웨어, 정유, 화학 업종입니다. 지난주 코멘트 드린대로 3분기 실적 시즌 이후 내년 실적 증가율은 (-)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실적 하향 조정 속도가 빠르다 보니 12개월 선행 PER도 9.66배로 상승했습니다. 확정실적 기준의 PBR은 지난주 값과 같은 0.86배이지만 PER 상승이 부담스럽습니다. 지수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국면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여전히 업종, 종목 중심의 대응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1)이익모멘텀 여전히 긍정적이거나(ex. 2차전지), 2)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낮아진(ex. 반도체) 업종이나 기업이 유리한 선택입니다.

    지난 1주일 간 3Q22F, 2023F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에코프로비엠, 종근당, 롯데정밀화학, 한세실업, 한화손해보험,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원무역, F&F, 에스티팜, 한화, 현대위아, 제일기획, JYP Ent. 신세계인터내셔널, BGF리테일, 포스코케미칼 등입니다.

    추가적으로 3분기 실적 캘린더도 첨부해 드립니다.

    ■ Earnings Revision(10월 4주차)
    https://bit.ly/3eRG42S


    ■ 3Q22 실적발표 일정(10/21 업데이트)
    https://me2.kr/07ezw


    *미래에셋증권 퀀트 텔레그램 채널
    t.me/miraequant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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