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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업 나쁜기업주식 공부/주식공부 2024. 8. 18. 11:24728x90반응형
#투자
마이클모부신의 논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편. 셀온도 기대값에 있어 충분히 성립될 수 있는데, 이는 기대값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그 차이가 발생할 듯.
시장서 멀티플로 대변되는 기대값을 단순 주가 상승으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순 없고, 현재 시장이나 기업의 상황 등 전반적인 모든게 연결된 복잡계이기에 산정하기 어려울 뿐.
주가는 내재가치가 이미 반영되어 있는 편이라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주가는 별로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주가는 급락한다. 기대를 충족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마이너스다.
이번에는 소외주를 생각해보자. 소외주는 자주 시장에 실망을 안긴 탓에 계속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다. 그러나 좋은 실적을 내면 급등한다. 실적이 나쁠 확률이 높지만, 기댓값은 플러스다.
투자자들은 확률을 뛰어넘어 기댓값을 생각해야 한다. 기댓값이야말로 확률 관련 모든 분야에서 대가들이 주목하는 요소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댓값 개념을 여전히 불편해하면서, 보유 주식 중 다수가 상승하기를 바랄 뿐이다.
간혹 시장은 일시적으로 특정 감정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이때 시장은 다양성을 상실해 폭등(모두가 매수)하거나 폭락(모두가 매도)하게 된다. 나는 이런 다양성을 제대로 평가하는 척도를 알지 못한다. 그래도 대중(매체)과 개인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면 약간의 힌트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역발상 투자를 하려면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저지르는 오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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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내재가치가 이미 반영되어 있는 편이라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실적이 발표되더라도 주가는 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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