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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이티센에 관해 몰랐을 15가지 사실>주식/기업 2023. 12. 12. 00:18728x90반응형
<당신이 아이티센에 관해 몰랐을 15가지 사실>
출처: 간절한 스터디카페(https://t.me/Desperatestudycafe)
1. 지금은 STO 테마주가 부각 받은 상태라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티센이라는 회사 이름을 알고 있겠지만 불과 얼마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아이티센이라는 회사 이름을 말했을때, 처음 들어봤다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들어 봤다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코스닥 저기 어디쯤에 있는 매출 몇백억 하는 듣보 회사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티센은 22년 기준으로 매출 2조 6211억, 계열사,11개(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시큐센 등 상장사 포함), 임직원수 2800 여명에 달하는, 대기업을 제외한다면 가장 큰 SI 업체 중에 하나이다.
2. 아이티센은 크게 두가지 사업을 한다고 보면 되는데 앞서 언급한 SI 사업과 한국 금거래소를 기반으로 하는 금 및 광물 관련 B2C 사업을 하고 있다.
3. 금 관련 테마주의 대장은 엘컴텍이지만, 아이티센의 경우도 한국 금거래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2년 기준 매출 1조 7810원을 내고 있다.
4.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이라는 자회사도 있는데, 이곳은 센골드라는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앱은 금 및 니켈, 주석 같은 광물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광물을 0.01g 단위로도 거래 할 수 있으며 P2P 거래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광물 디지털 거래 플랫폼이다.
20년 3월 서비스 런칭 이후에, 누적이용자 100만명, 누적 거래금액 8,000억원에 달한다.
현재 센골드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미 도입하였으며, 지금은 카사, 뮤직카우와 같은 샌드박스 형태이지만 향후 제도권 편입이 된다면 추가적인 성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5. 22년전까지 아이티센은 SI가 주력 사업이었지만(물론 지금도 그렇게 볼 수 있지만) 22년 STO 성장성을 기대한 회사는 INF라는 중간 지주회사의 성격을 가진 회사를 만들고, 크레더, 비피엠지, 피엠엑스 등 블록체인 특화 회사들을 편입시키며 본격적으로 STO 사업을 준비한다.
6. INF는 중간 지주 회사 성격으로 컨설팅 사업이 주 사업이며, 자회사로 FNF(금융 컨설팅), IFN(크립토 컨설팅)등을 가지고 있다.
INF에는 비즈니스 컨설턴드 100여명, IT 컨설턴트, 70여명, 데이터 컨설턴트 80여명 등 250여명의 컨설턴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7년 상장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7. 아이티센은 INF를 통해 국내 최초로 KB증권 STO 플랫폼 구축 컨설팅 용역을 시작했으며, 하나증권(100억 계약), 한국투자증권 등의 STO 플랫폼 구축 컨설팅 용역도 진행중이다.
8. 아이티센은 자회사를 통해 STO 관련 컨설팅부터, STO 상품설계, 블록체인 STO 플랫폼 구축, 시스템(서버)구축, 장비 유지 보수 등 STO 관련 END 2 END를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9. 아이티센은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낮은 편인데(22년 기준 영익 304억, 당기순이익 312억) 이는 소프트웨어 그룹의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많은 편이며, 이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주 이상이 될 경우에 비로소 영익 레버리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10. 아이티센의 경우(자회사 제외) 유지보수 매출이 80%를 차지하는데, 이는 STO 플랫폼 매출이 계속 일어날 경우 유지보수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금거래소 보다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의 영익률이 높은 편인데, 이는 한국금거래소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유지 비용이 높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제도권 편입 후 STO 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더 높은 영익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11. 부산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모에 아이티센을 포함한 부산 BDX컨소시엄과 위메이드 두 곳이 지원을 한 상태이고 12월 중순쯤 발표 결과가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민간거래소이고, 부산시는 정책 지원 및 제도 규약 등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래소에서는 금과 같은 실물 자산 조각 거래, 탄소배출권 등이 거래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일각에서는 초기 많은 돈이 드는 사업이라 비교적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위메이드가 유리하다고 하는데, 부산 BDX컨소시엄에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참여하고 있고, 영업도 거의 하나증권 측이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선정 항목이 많기 때문에 누가 선정될지는 당연히 알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13. 아이티센의 경우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전환되고 있는 전환사채의 경우 30%는 자회사인 굿센이 콜옵션을 행사하여 경영권 강화를 하겠지만 나머지 물량은 홀더로 참여한 비엔케이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DB금융투자 등의 오버행 물량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14. STO 사업이 과연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인가에 대한 부분은 공부해보신 분들은 모두 동감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다가 정답에 가까운 것 같다. 하지만 향후 폭발적으로 커질 섹터임은 분명하거니와 이니셔티브가 존재하는 시장(초기 주도권을 가진 자가 유리한)이라고 판단된다.
해서 초기에 누가 두각을 나타내는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5. 나중엔 STO 사업이 비교적 좁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파이를 나눠먹어야 하기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분들도 많은데, 일견 사실이기도 하지만, 전세계에서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만이 시작한 사업이기에 해외 진출의 기회도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아이티센도 사우디 아람코 협력사인 알 샤리프 그룹 홀딩 등과 MOU를 맺고 이르면 내년부터 STO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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