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 ENM - 티빙 말고 엔터도 있습니다주식/기업 2024. 2. 14. 23:51728x90반응형
🌟 CJ ENM - 티빙 말고 엔터도 있습니다.
- 엔터만으로 설명되는 현재 시총. 나머지 부분(tvN+TVING+스튜디오드래곤+피프스시즌+홈쇼핑)은?
작성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1. CJ ENM을 지금 봐둘만한 이유
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코스닥 확대 적용 가능성
- 수혜기업이 널리 퍼져있는 코스피와는 달리 코스닥 저PBR 종목은 희소함(시총 1조↑ & PBR 1 미만 : CJ ENM, 파라다이스, HK이노엔, 솔브레인홀딩스)
→ CJ ENM이 시총은 제일 크고, PBR은 제일 낮기 때문에 단순 스크리닝시 관심↑
② 2년간의 바닥 업황에서 비용 효율화 & 턴어라운드 초입
- 컨텐츠 투자 효율화 & 인력 구조조정 등 비용 슬림화 진행중 + 비영업자산 유동화 진행
- TVING, 피프스시즌 등의 적자 축소 및 이익 기여 예상 → 실적은 변곡점을 지나 개선되는 중
👉 이와 관련된 투자아이디어는 최근 시장에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으나, <음악부문(엔터)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상황>
2. 사실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것은 ❣️엔터 사업
[CJ ENM 엔터부문 매출/영업이익]
- FY2023 매출 6,765억(YOY +15%) / 영익 709억(YOY +27%)
영업이익 700억 수준을 타 엔터사와 단순 비교하자면, SM과 JYP의 2021~2022년 어딘가로 현재 CJENM 시총 1.7조 중 적어도 1조 이상은 현재 실적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함
→ ‘24년 영업이익 컨센은 삼성증권 추정치 911억이 그나마 합리적인 편(타사는 너무 낮음). 현재 시총 1.7조는 엔터 부문 fPOR 20배만으로 설명 가능
✔️ 엔터 부문 투자포인트
1. 제로베이스원의 빠른 실적 기여
- CJ가 제일 잘하는 프로듀스101 형식의 오디션 그룹(보이즈플래닛 방송)으로, 23년 7월 데뷔(계약기간 2년반)
- 써클차트 기준 미니1집(7월) 203만장, 미니2집(11월) 182만장
- 3월 일본 싱글 발매 → 3/24~25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팬콘서트 개최(2만명 규모 공연장)
→ 작년 7월 데뷔했으나, 올해는 1년 온기로 활동할 것(국내 2회 컴백, 일본 1회 활동) + 공연 본격화(이미 구축된 팬덤으로 빠른 규모 확장 가능)
2. 일본 현지그룹 두 팀이 돔 공연 입성('24년은 아레나+돔 혼합 예상)
-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1(JO1, 2019년), 시즌2(INI, 2021년) 그룹이 본격적으로 돈 버는 구간에 진입
- JO1(공연장 CAPA 기준) : '22년 10만 → '23년 22만
- INI : '22년 13만 → '23년 25만
→ 각 그룹이 23년 투어 앵콜공연을 각각 쿄세라돔에서 2회씩 진행(JO1 '23.11월 / INI '24.2월)
: 쿄세라돔은 일본 돔 공연의 시작점과도 같은 공연장으로, 보통 쿄세라돔을 채워넣을 수 있으면 도쿄돔까지도 노려보는 사이즈가 나옴
- 한편, 일본 보이그룹을 쥐고 있던 쟈니스가 성추문으로 날라가면서 JO1, INI 등 현지 보이그룹 수혜 예상 → JO1은 홍백가합전 2년 연속 출연
3. MAMA와 KCON 규모 증대
- K-POP 인기 증대에 따라 ENM이 주최하는 MAMA와 KCON 역시 수요 증가
2019 MAMA : 나고야돔 하루(50,000*1)
2022 MAMA : 쿄세라돔 이틀(35,000*2)
2023 MAMA : 도쿄돔 이틀(55,000*2)
→ 티켓가격이 1일권 22,000엔 / 2일권 40,000엔으로 살벌한 수준
- KCON 역시 미국 공연일수 증가(22년 2회, 23년 3회) + 태국, 사우디, 홍콩 등 국가 확대
4. 올해 오디션 걸그룹 2팀이 추가로 붙음
-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3은 걸그룹으로, 4월 데뷔 예정(ME:I) → ME:I 유튜브 채널 조회수는 NiziU 이상으로 나오고 있음. 오디션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른 수익화 예상
- 아이랜드2(걸그룹) 4월 방영 예상(+하반기 데뷔) : 데뷔 그룹은 자회사인 WAKEONE 소속으로 활동(시즌1을 통해 엔하이픈이 데뷔)
→ 🌟테디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합류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관심&흥행↑ 예상
→ (한줄요약) 제베원 '24년 온기 활동 + JO1/INI 투어 확대 본격화 + 오디션 걸그룹 2팀 데뷔 + MAMA/KCON 등 공연 확대
⚠️ 본 포스팅은 정보 전달 목적으로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작성일 현재 해당 종목을 보유한 팀원이 있으며, 향후 매도할 수 있습니다.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