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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0일
    시황/시황 2023. 7.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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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0일)


    1.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고 있음.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셀(전지)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무려 70%에 육박하게 됨. 9일 한국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산 태양광 셀의 국내 보급량은 74만3397㎾인 것으로 집계됨. 같은 기간 전체 보급량(109만3279㎾)의 68%에 달하는 규모.


    2.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헤드셋 개발 목표를 애플의 ‘비전프로’ 급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됨. 당초 범용 헤드셋인 메타의 ‘퀘스트’를 겨냥해 신제품 개발을 추진했지만, 애플이 첨단 고가 제품을 최근 공개하자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애플과 정면승부에 나서는 쪽으로 선회함.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지난 5월 3499달러(약 456만원)짜리 고가 헤드셋을 발표하면서 삼성도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며 “공개 시점도 이르면 내년 초로 순연됐다”고 전함.

    3.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12일 정식 시행되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연금자산의 대이동이 본격화될 전망. 현재 2%대에 머물고 있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려면 예·적금에 묶인 돈을 펀드 등 투자상품으로 대거 옮길 수밖에 없기 때문. 9일 매일경제신문이 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자 210명에 직접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디폴트 옵션 도입 이후 연금 기대수익률을 5%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답했음

    4.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새 41.6% 오른 최저임금의 풍선효과가 산업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대표적인 최저 시급 일자리로 꼽히는 편의점 업계의 경우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셀프 계산대를 설치한 무인점포가 4년새 17배 늘었음.

    5. 미국의 경제사령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방중기간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회동했지만 반도체 등 첨단기술 제재와 광물수출 통제 문제 등 양국간 핵심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음.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대한 돌파구가 마련되지는 못했지만 양국 고위급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양국 관계가 점차 안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6. 더불어민주당이 9일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국회로 불러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일본 편향적 검증”, “그 정도로 안전성을 확신한다면 일본에 음용수로 쓰라고 직접 제안하라”며 면박에 가까운 발언을 쏟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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