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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ace, 아무나 못해도 우리는 한다.주식/산업 2023. 9. 19. 21:56728x90반응형
✅K-Space, 아무나 못해도 우리는 한다.
[작성] 👔도PB의 생존투자
(https://t.me/survival_DoPB)1. 과거 우주산업 국가 주도였지만, 스페이스X 이후 발사 서비스의 사업 경제성이 부각되면서 추세는 민간 주도로 옮겨가고 있음.
2. 2017년 1월 스페이스X는 첫 1단 로켓 재사용 미션을 성공하면서 발사비용 절감&리드타임 축소를 이뤄냈음.
3. 너도나도 SPAC을 통한 우회상장을 하며 시장을 키워왔지만, 고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파산하는 업체들도 나오기 시작했음.
4. 현재 우주산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파트는 위성산업임
5.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를 지원해줬는데, 덕분에 우크라이나는 지상 통신시설을 공격받은 상황에서 저궤도 위성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었음.
6. 글로벌 우주산업 규모는 2021년 540조원(2040년 1,320조원), 그 중 위성산업 규모는 2021년 391조원이며 위성 서비스 42%, 위성 제조58%(지상장비 51%, 위성 제작 5%, 발사체 제작 2%)로 구성.
7. 위성산업은 그 중 소형위성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Euroconsult 자료에 따르면 소형위성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8억달러에서 2029년 약 250억 달러로 30배 가까운 성장이 예상됨(2031년 556억 달러), 위성 수요는 2019년 205기에서 2029년 5,687기로 약 28배 성장이 예상)
8. 위성의 종류는 저궤도(LEO, 180-2,000km, 지연율 30-50ms), 중궤도(Meo, 2,000-36,000km, 지연율 100-130ms), 정지궤도(GEO, 36,000km초과, 지연율 560-700ms)로 구분할 수 있음.
9. 기존에는 최소한의 위성으로 최대한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정지궤도(GEO:Geospatial Orbit)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GEO 특성 상 처리량과 속도에 약점이 있어 해상/항공 등 특정 분야에만 사용되어 왔음.
10. 스페이스X가 비용절감을 이뤄낸 결과, 최근에는 지구 저궤도(LEO:Low Earth Orbit)의 활용가치가 부각되기 시작했음.
11. LEO의 선두주자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원웹, 아마존 등이 있음.
12. Allied Market Reasearch에 따르면, 위성 통신(인터넷) 시장은 21년부터 연평균 20.4% 성장해 2030년 1,860억 달러(2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2040년 약 5,000억 달러,662조원)
13. 이러한 위성 통신은 자율주행(저지연성)/UAM(고도 300m 이상 통신거리)/AR,VR(15ms 이하의 지연)/IoT(농업/유틸리티/기후관측)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임.
14. 조금 먼 이야기로 들릴 수 있는데, 가까운 포인트로는 낮은 전세계 인터넷 보급률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가 위성 통신임.
15. 21년 기준 북미/유럽, 아시아 일부 국가의 인터넷 보급률은 87%를 넘었지만, 전세계로 보면 67.9%에 불과함
16. 결국 인터넷 보급률의 양극화 해결을 위해서는 LEO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
17. 뿐만 아니라, 6G를 위해서도 LEO가 필요함.
18. 한국에서는 KT SAT이 무궁화 위성 6호와 5G 통신망을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위성 5G(5G_SAT) 기술 시험을 2019년에 성공한 이력이 있음.
19. 결국 6G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지상+위성 혼합 네트워크가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내에도 LEO가 필요한 상황임.
20. 원활한 위성통신과 6G 개화를 위해서는 LEO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국내 우주산업은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했음.
21. 정부는 22년 12월 대전(우주연구/인재개발), 경남(위성), 전남(발사체)로 구성된 우주 3각체제를 발표하며 우주산업 클러스터(특화지구)로 지정했음.
22. '경남'에는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수 우주 분야 기업, '전남'에는 국내 유일 우주 발사체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대전'에는 핵심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음.
23. 우선 발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발사장을 확보하면, 민간 업체도 저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4. 아직까지는 정부 주도 사업개발 비중이 높아 B2G 시장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비용 절감 이후 위성 서비스 시장도 동반 성장하게 되면서 B2B, B2C로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25. 정부는 민간 우주 시장 개발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총 130여기의 공공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 중.
26. 결국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위성(KT SAT,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제노코, AP위성), 안테나(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 발사체/소재(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세아베스틸지주), 영상레이더(LIG넥스원)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함.
#우주항공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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