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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대선 시나리오의 금융시장 반영 현황
    시황/시황 2024. 7.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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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대선 시나리오의 금융시장 반영 현황

    그림 1. 트럼프와 바이든의 여론조사 지지율 변화
    그림 2. 베팅사이트 Predict It의 당선 반영 추이

    -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 이후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대선 모멘텀의 금융시장 반영 확대

    - 여론조사 결과에는 아직 지지율 변화(평균: 1~2% 격차)가 뚜렷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으나, 토론 내용에 대한 여론 평가(트럼프: 67%)와 민주당 내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후보 교체론 반영

    - 당선 확률(지지율X)에 베팅하는 Predictit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반영. 바이든 당선 베팅은 더 크게 하락

    - 바이든은 선거 완주 의사를 강조 중. 다만 적극적인 액션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 대선(2020년) 관련 재판 과정에서 대법원은 트럼프의 일부 면책권 인정. 비공식 행위에 대해서는 하급심 법원에서 다시 판결할 것을  통보. 사실상 선거 전에 결론 나기 어려워 트럼프의 불확실성 요인이 제거된 것으로 해석 가능

    - 펀더멘털 모멘텀(PCE, ISM 등)이 약화되고 있으나 트럼프 당선 시나리오 반영하며 시장금리 급등(Bear-Steepening). 실적시즌 앞두고 증시보다 채권시장이 민감하게 반응

    - 현재 결정되어 있는 두 후보의 다음 토론 일정은 9월 10일. CBS가 부통령 후보 토론 일정을 7/23 혹은 8/13로 제시. 바이든 진영은 수락, 트럼프는 아직 러닝메이트가 결정되지 않아 대기 중

    ※ 대표적인 금리 상승 요인
    - 반(反)이민정책은 노동인구 유입을 가로막으면서 임금상승(서비스물가)으로 연결
    - 모든 수입품의 10% 관세, 중국 수입품의 60% 관세: 수입물가 상승
    - 기업 감세 + 경제부양 재정지출 증가: 국채 발행↑

    ※ 주가는 감세와 부양책 관련 기대가 형성되며 금리에 둔감한 모습
    - 다음주 후반 실적시즌으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주도주들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높아진 금리 영향이 지수 탄력 둔화로 나타날 가능성
    - ‘펀더멘털 모멘텀 약화 + 금리 하방경직성↑’ 가운데 경제성장률, 기업실적의 연쇄적 조정 여부도 경계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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