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산업 현황
1. Sam Altman 사태는 빅테크가 얼마나 AI에 진심인지 말해준다.
2. AI는 돈 졸라 들어가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Algo based product 제공하는 (소위 Gen AI) 스타트업은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다.
3. 이는 미친듯한 기술자들은 이번 Open AI 직원들이 MS로 간 것 처럼 빅테크로 가기 때문이다.
4. 그리고 알고리즘 돌려보려면 서버/데이터 미친듯이 필요한데 그게 빅테크 아니면 감당 가능 하겠는가?
5. 재밌는점은 Sam Altman이 사이드잡으로 하려 했던게 팹리스 회사라는 것.
6. 최근 MS가 반도체 "마이아 100" 공개했는데 이것도 시기가 묘하다. 결국 AI 발전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이 더 올라와야 한다는 반증일 것이다.
7. 지금 MS나 Open AI가 만든 제품들은 범용성 제품이다. 시장이 큰 만큼 플레이어도 많고 돈 뚜까 부워야한다. 그 게임을 빅테크 아님 하기 힘든 것이다.
8. 하지만 비범용성 제품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범용성 데이터가 아닌 특수한 상태에서 규격에 맞는(ODD) 데이터가 필요하다.
9. 위 8번과 같은 이유로 테슬라의 영역을 MS/Open AI가 넘어서지 못 하는 것이다.
10. 이러한 것은 로봇, 드론, 방산 등 외부에서 데이터를 얻기 힘든 영역에서 많이 일어날 것이다. Closed data를 따로 다루는 영역이 있는 것이다.
11. 한국은 하드웨어도 잘 하는 나라다. 자동차도 있고 로봇도 있고 방산도 짱짱하다. 그리고 반도체 공장장이 한국이다.
12. Open AI와 같은 BM 따라가는 것 보다 자율주행/로봇/방산 과 같은 영역이 한국에서의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