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Daily Closing Brief - Quant
🧿 유안타 [투자전략팀]
(11/17 Daily Closing Brief - Quant 조창민)
<숨고르기>
■ KOSPI는 -0.7%의 약세를 보이며 2,469.9pt에 마감. KOSDAQ은 -1.5%의 낙폭을 기록하며 799.1pt에 마감하며 재차 800pt선을 하향 이탈. KOSPI와 KOSDAQ 모두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를 기록
■ 일본(+0.5%), 대만(+0.2%), 중국(상해 +0.0%)이 보합~소폭 강세 선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홍콩(-2.1%) 증시의 부진이 두드러짐. 미국의 대중 규제 속 알리바바가 분리상장 계획을 보류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 약세 확인(16시 기준)
■ 오늘 국내증시는 전반적 약세. 거래소 21개 업종 중 16개 업종 하락. 2차전지 밸류체인이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가 하락으로 운수창고(+1.6%), 그 중에서도 항공 관련주의 강세가 확인됐으며, 소비 여력 감소로 인한 앨범 판매량 부진에 하이브(-7.4%), JYP(-9.5%), 와이지엔터테인먼트(-9.0%) 등 엔터주가 하락하는 등 업종별 특징이 나타났던 하루
■ 오늘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삼성전자(-0.4%)를 약 1,960억원 순매수하며 금일 순매수 상위 종목에 위치. 지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해석 가능. 하지만, 실적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증시가 상승 탄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도 필요한 상황. 다음주 11월 FOMC 회의록 및 Nvidia의 실적 발표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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