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 [키움증권] 미 증시 동향
[키움 투자전략팀 / 한지영]
◆ 애널리스트 코멘트
미 증시, 지표 서프라이즈 및 물가 재상승 우려로 약세
미국 증시 리뷰
6일(수) 미국 증시는 8월 ISM 서비스업PMI 서프라이즈,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가능성,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 EU의 대형 플랫폼 기업 규제로 인한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다우 -0.57%, S&P500 -0.7%, 나스닥 -1.06%)
미 연준 베이지북은 "7∼8월 중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한(modest)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평가. 반면 물가는 하락하고 고용은 둔화되었다고 보고. 관광과 관련한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으며 코로나 이후 나타난 여가 관련 '펜트업' (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현상) 수요의 마지막 단계라고 평가. 그러나 관광을 제외한 다른 소매지출은 필수재가 아닌 품목을 중심으로 둔화세를 지속. 일부지역이서는 소비자들이 저축을 소진한 상태에서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에 더욱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 일자리 증가세는 전국적으로 둔화된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인건비 압박이 증가했지만, 사업체들은 임금 상승률이 가까운 시일 안에 둔화할 것으로 기대.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결과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꾸준히 강한 수요를 고려하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 향후 데이터에 따라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일시적이었던 것으로 판명될 경우,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수 있으며 연준이 금리의 고점에 근접하거나 혹은 이미 고점에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
*동 자료는 2023년 9월 7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보고서 링크: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886
* 컴플라이언스 검필
* 본 정보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고객분들에게 발송하는 정보입니다.
★ [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키움 투자전략팀 / 한지영]
◆ 애널리스트 코멘트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전일 국내 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전환 속 국제 유가 강세, 2차전지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으로 끝내 하락 마감(코스피 -0.7%, 코스닥 -0.4%).
금일에도 미국 ISM 서비스업 PMI 호조에 따른 연준 추가 긴축 우려, 그로 인한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이 성장주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에는 중국의 수출입 지표, 미국 선물시장 주가 변화 등에 영향 받으면서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
업종 관점에서는 애플 밸류체인 관련주를 중심으로한 성장주들의 주가 변화가 관건일 것. 전일 미국 증시에서 아마존(-1.0%), MS(-0.2%), 메타(-0.3%) 등 빅테크주들이 EU의 디지털시장법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도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국내 성장주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다만, 애플(-3.6%)의 경우, EU 규제 이슈 뿐만 아니라 중국 정부 측에서 공무원들에게 정보 유출 문제로 아이폰 사용금지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던 만큼,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애플 관련 밸류체인주들의 주가 및 수급 변동성 확대에 대비.
*동 자료는 2023년 9월 7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 보고서 링크: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886
* 컴플라이언스 검필
* 본 정보는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고객분들에게 발송하는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