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적의 트레이딩 PLAN]

[황건적의 트레이딩 PLAN]

https://t.me/YellowTurbanRebellion

* 연휴 동안 황건적 필진의 생각을 정리하였음.
* 저희의 상상이며, 투자에는 본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 시장에 대한 생각

- 시장은 언제나 예측을 할 수가 없음. 신도 모르는 게 개구리 뛰는 방향과 주가 뛰는 방향이라고 하는데, 인간인 나는 알 수가 없음. 오직 대응의 관점일 뿐.. (맞으면서 팔아야지 뭐...)

- 일단 국내, 해외 주요 증시 모두 중요한 저점을 지지하고 있는 거 같음. 중요한 이슈는 국내에서는 양도세, 미국에서는 셧다운, 10월 미국 국채 소화하는지 등이 있는 거 같음. (국내외 부동산 및 크레딧 이슈 터지는 거 논외)

- 내년에는 미국 대선과 국내 총선이 있기 때문에 증시를 망가뜨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모두에게 있는 가운데 한번은 상승은 모르겠고, 반등 정도는 나와주지 않을까 싶음.

- 추석 끝나고 이슈가 있는 산업 및 섹터 트레이딩 좀 해보다가, 시장의 힘이 없으면 10월 중순~말 이후에 다시 도전해 볼 생각임. (필진 대부분이 현재 현금 100%)


# 거래할 테마 및 섹터

1. 바이오

- 안 그래도 오랜 기간 눌렸던 산업이며, 향후 금리 인하 등의 핑계로 언젠가는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에 한번 수급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음.
- 이번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 임상 결과 발표 이후 상한가를 가면서, 바이오 쪽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기 시작.
- 그리고 유한양행도 연휴 기간 동안 임상결과가 좋다는 텔레그램이 돌기 시작하며, 상승세가 확산될 기류가 보임.
- 특히, 10월에 학회가 많기 때문에 관련된 종목들을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
- 일정 : 10월 3~6일 유럽당뇨병학회 / 10월 20~24일 유럽종양학회 / 10월 24~27일 알츠하이머임상학회

관련 종목 : 유한양행, 오스코텍, 퓨쳐켐 에이비엘바이오, 보로노이 등

2. 원전

- 지난 웨스팅하우스에서 한수원의 해외 수출에 대한 소송이 각하되었음. 물론, 지재권에 대한 소송이 핵심이겠지만 몇 년 뒤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함. 어찌 되었건 서로 합의점을 찾을 거라는 기대감에 최근 반짝 상승하였음.
-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폴란드, 체코, 이탈리아, 영국 등 여러 나라가 핵 재처리(핵무기),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 때문에 원전 건설을 하겠다고 뛰어들고 있음. (기대감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짐. 실적은 한참 뒤에 나올테고)
- 우리나라 경쟁력은 다들 아실 거니 패스.
- 스케줄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서 올해 11월 영국, 12월 네덜란드에 방문한다고 함.

관련주 : 비에이치아이, 우진,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3. 중동 (네옴 및 UAE)

- 올해 10월 21~24일에 삼성, 현대차, 한화, HD현대 등이 사우디 방문함.

- 관련주 : 에스와이(자회사 상장이슈 있음), 희림, 우듬지팜 등

4. 우주

- 오랜 기간 눌려있던 섹터이자, 언제든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섹터.
- 우주청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고, 여당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재명 국회의원 체포안 투표로 인해 이미 몇 차례 연기가 되었음.
- 10월 5일에 연내 우주청 설립을 위해서 여야가 모여서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서 논의를 하려고 함. 이것마저 실패하면 위원회 이후 최소 3개월이 걸려서 설치할 수 있는데.. 연내 설치 불가능.

관련주 : AP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켄코아어로스페이스 등

5. 로봇

- 10월 5일 두산로보틱스 상장이기 때문에 관련 종목들이 들썩일 수는 있음. 언제나 그렇듯 상장일 직전에도 급락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 할려고 함)

- 관련주 : 두산, 에스피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이 외에 반도체, 2차전지, 중국 관련주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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